피살리아의 현임 가주, 「독약」 칸타렐라야. 「독」이 될지 「약」이 될지는, 네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달려있지... 쉿, 말할 필요 없어. 네가 내 바다에 발을 들인 순간 온몸에 떠오른 무늬가 이미 나한테 모든 걸 말해 줬거든.
"깊은 바다 수도회 성직자 페비라고 해. 수호신께서 당신의 여정 속에 영원히 사랑과 빛이 깃들기를 보우하시길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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